안동시,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72억 원 확보
안동시,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72억 원 확보
  • 최영태
  • 승인 2019.09.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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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안동시는 관내 서후면, 남후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2개 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72억 원(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조성한 일직면 몽실공원 모습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한 일직면 몽실공원 모습

총 37억 원이 투입되는 서후면 기초 생활 거점 육성 사업은 서후 안전거리 조성, 주민역량 강화, 다목적광장 조성 등을, 총 35억 원이 투입되는 남후면 기초 생활 거점 육성 사업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주민역량 강화, 무릉 행복 누리 센터 조성 등의 지역 문화·복지시설 등 기초 생활기반을 확충한다.

더불어, 계속 사업으로 2020년도 국비 21억 원을 확보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4개소(도산면, 북후면, 예안면, 녹전면) 등 농촌 인프라 정비, 특화 발전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계획, 신청해 주민 참여와 관심이 어느 사업보다 높아 농촌마을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1년 신규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 현장 포럼을 통해 안동시 신 활력 플러스 사업, 풍산읍·임동면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발굴하고 공모사업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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