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영의 메카 김천, ‘MBC배 전국수영 대회’ 개최
대한민국 수영의 메카 김천, ‘MBC배 전국수영 대회’ 개최
  • 최영태
  • 승인 2019.09.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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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2019 MBC배 전국수영 대회’가 오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대한민국 수영의 메카 김천에서 개최된다. 

‘2019 MBC배 전국수영 대회’가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 수영연맹 주최, 경상북도 수영연맹 주관으로 개최되며, 유년부,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누어 4개 종목(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스위밍)에 대한 경기가 펼쳐진다.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등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선수들은 신기록을 향한 금빛 레이스를 펼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특히, 김천시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의 수영 종목 경기가 펼쳐지는 곳으로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천시(시장 김충섭) 관계자는 “대한민국 수영의 메카인 우리 시에서 전통과 권위 있는 ‘2019 MBC배 전국수영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대한민국 수영을 이끌어갈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고,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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