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19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살 예방‧정신건강 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안동시, ‘2019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살 예방‧정신건강 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 최영태
  • 승인 2019.09.1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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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안동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19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살 예방‧정신건강 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들이 자살 예방‧정신건강 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들이 자살 예방‧정신건강 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는 청소년을 위한 마음 성장학교, 생명 사랑마을 조성, 생명 사랑 실천 가게 및 숙박업소, 생명 지킴이 양성, 노년기 마음 건강백세, 생명존중사회 인식개선 사업, 생명 지킴이 안전망 맘(mom) 울타리 사업 등을 진행해 지역사회정신건강을 위한 체계적‧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특히, 학교를 기반으로 하는 마음 성장학교는 ‘마음 성장 퀴즈대회’, ‘보고 듣고 말하기’, ‘마음 들여다보기’를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 제공으로 긍정적인 활동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 지역사회 생명존중‧정신건강 증진에 공헌한 안동병원 응급실 기반 예방관리사업 담당인 안동병원 사회복지사 황서현 씨에게 도지사 표창장이 수여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교육 및 홍보를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 지킴이로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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