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영양군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추가모집을 오늘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며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추가 모집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 확대를 위해 국가 추경 경정 예산이 확대 편성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추가 선발 인원은 선바위관광지 관광자원 활용사업 4명, 일월면 소공원 및 주변 환경 정비 2명,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 1명으로 10월 7일부터 12월 29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신청 접수는 본인 신분증, 가점대상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양군청 유통일자리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는 사업 시작일 현재 영양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 소득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재산 기준 2억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군별 신청자의 자격심사 및 적격 여부를 심사해 합산 점수 최고점 순서에 따라 선발할 예정이다.
신재성 유통 일자리 과장은 “국가 추가 경정 예산이 확대 편성됨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하게 되어 생계 안정 도모에 기여하였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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