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김천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8일(화) 오후 1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야외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민 MC 송해 선생이 진행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은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오는 9월 27일(금)까지 접수하면 된다. 사전 참가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10월 6일(일) 오후 1시 김천문화예술 회관 대공연장에서 1차 무반주 예심과 2차 노래방 반주 예심을 거쳐 본선 진출자 총 15팀 내외를 선발하게 된다.
특히, 박상철, 진성, 서지오, 로미나, 영탁 등의 초대 가수들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의 넘치는 개성과 끼를 만나 볼 수 있는 신나는 무대가 펼치질 예정이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김천시 편은 KBS1 정규방송을 통해 11월 중 전국에 방송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문화 관광과(054-420-606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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