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포항시는 ‘상반기 일자리 창출 평가’ 우수 시상금 2백만 원과 ‘2019년 경상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 시상금 7백만 원을 포항시 장학회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장학회 기탁은 포항시가 경북도내 23개 시군의 지방세 징수와 체납액 정리실적 등을 4개 분야, 23개 항목으로 평가해 세정업무 분야에서 ‘최우수’와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됐다.

이러한 성과는 시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징수활동 전개, 공평과세 구현을 위한 선제적 체납처분 추진, 지역여건에 적합한 좋은 일자리 대책 추진 등 적극적인 노력과 더불어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을 통해 가능하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종식 일자리 경제국장은 “세정분야와 일자리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받은 시상금을 우리 지역 인재들을 위해 의미 있게 쓸 수 있어 보람되다.”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마련과 다양한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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