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김천시는 지난 18일 민선 7기 공약사업 담당자들의 마인드 향상을 위한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해 민선 7기 출범 후 1년간 김천시는 공약 이행 공감 평가단 운영, 공약집 발간, 공약 이행 현황 보고회 및 시민 토크 개최 등 시민들과의 약속을 우선적으로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김충섭 시장의 특별한 관심 속에 공약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들을 거두고 있다.
지난 9월 18일에는 공약 담당자의 마인드 변화를 위한 ‘민선 7기 공약 사업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김천시 공약 추진부서 계장, 담당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강사로 나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이광재 사무총장은 매니페스토의 의미, 정책 방향 설정 제언, 공약 이행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며, 공약의 완전한 이행 및 평가관리를 위한 기초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국민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언론중재위원회 보궐선거 선거 기사 심사위원회 위원(2011년), kbs 선거 방송 토론위원회 위원(2012년 대선), 고용노동부 일자리 공시제 중앙평가 위원(2014~2015년)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김충섭 김천 시장은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한 공약 이행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라며 “과거 또는 타 지역보다 발전된 모습을 통해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공약 이행률 100%의 목표를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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