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남해군수배 보물섬 요트대회' 독일마을 인근 물건항에서 열려
'제12회 남해군수배 보물섬 요트대회' 독일마을 인근 물건항에서 열려
  • 윤득필
  • 승인 2019.09.2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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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29일 양일간 남해 독일마을 부근 물건항에서 열리는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남해 독일마을 인근 물건항에서 열리는 '제12회 남해군수배 보물섬 요트대회' 안내 포스터 

(영남연합뉴스=윤득필 기자) 남해군은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독일마을 인근 물건항에서 '제12회 남해군수배 보물섬 요트대회'를 진행한다.

남해군·남해군 체육회 주관, 경남요트협회·남해군 요트학교·물건마을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20척의 크루저가 보물섬 남해의 푸른 바다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무선 모형 요트·보트 조종, 드론 낚시, 카약, 타로, 패션 타투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30인승 대형 크루저 카타마란 요트 2대를 경기 관람정으로 운항해 더욱 실감 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모든 체험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요트대회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해군청 체육시설사업소(055-860-8674)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쪽빛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한편의 수채화 같은 요트 대회에 많은 분들이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언제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각종 체험에 참가하는 방문객들이 안전 수칙을 최대한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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