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김천시는 지난 9월 19일부터 ‘김천 1박 2일 해피투어’ 여행상품을 판매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김천 1박2일 해피투어’는 매주 주말 서울에서 출발해 1박2일 동안 김천을 여행하며 먹고·보고·체험하는 여행상품으로 청암사 코스와 직지사 코스로 2가지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청암사 코스는 55,000원, 직지사 코스는 52,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판매 개시 나흘 만인 지난 22일 6회차 일정까지 판매 마감되며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는 서울 출발 일정의 여행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나 향후 대구·부산 등 다른 대도시 출발 일정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 1박2일 해피투어는 김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중심으로 체험을 통한 웰니스 실현과 마을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일거양득의 관광상품으로 김천 관광의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투어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김천문화원(www.gcculture.or.kr / 054-434-4336) 또는 로망스 투어(www.romancetour.co.kr / 02-318-1664~5)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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