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포항 청춘센터는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창업 밸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시장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포항 청년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포항 청년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스마트크리에이터 김보라 대표, 제주국제대 최화열 교수를 비롯한 전국 5명의 창업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창업의 학문적·실무적 접근, 성공적 창업 사례 분석 등에 관한 강의를 들었으며, 스타 셰프 강레오의 외식업 창업 관련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한 교육 참여자는 “전문적인 교육과 조언을 통해 내가 가지고 있던 창업아이템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 행복한 주말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창호 일자리 경제 노동과장은 “교육을 받을 곳이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을 창업을 생각하는 청년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하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질 높은 청년 창업이 이루어지고, 지역사회의 경제적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 청춘센터는 오는 28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취업에 필요한 자질·역량 계발을 위해 ‘4차 산업혁명시대 취업 JOB 아카데미’를 개최를 예정이며, 해당 교육은 포항청춘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청춘센터(054-252-283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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