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영양군은 군민 행복 및 군정 발전의 동력 마련을 위한 ‘2021년도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오늘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도창 영양 군수의 주재 하에 진행됐으며,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2021년도 신규 사업, 정책제안, 아이디어 등을 보고하고 사업 효과 검토 및 사업 실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를 통해 신규 사업 아이디어 Bank 운영, 사물인터넷(IOT 망)을 이용한 수도 스마트 원격 검침, 영양 겨울나기 축제, 마을단위 소형 LPG 저장탱크 지원 확대사업, 표범이 사는 땅 영양’관광자원화, 반딧불이 생태숲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웰니스 관광자원 개발 등 총 44건의 사업이 신규 발굴됐다.
오도창 영양 군수는 “군민행복을 위한 한발 빠른 선제적 대응과 일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뛰어줄 것”을 거듭 강조하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의 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이 날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신규 사업은 향후 실현 가능성을 비롯한 사업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세부계획을 마련한 후 업무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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