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창녕군은 지난 25일 경상남도 주관으로 창원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1회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도내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에서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총 43건의 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9개 팀이 무대에 올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에 군은 하하 동동+어울림 데이를 실제로 운영하는 민-관-공-주민의 대표인 희망복지 지원단과 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 8명이 팀으로 함께하는 동동 특공대를 구성했다. 이들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하하 동동+어울림 데이’ 사례를 연극과 영상이 포함된 형태로 발표해 청중평가단으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한편, ‘하하 동동+어울림 데이’는 민관협치를 통해 14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재능 나눔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 군민이 만족하는 복지와 보건, 문화가 함께하는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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