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김천시는 오는 10월 17(목), 18일(금) 문화예술 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특선영화 ‘엑시트’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조정석, 윤아, 고두심, 박인환, 김지영 등 유명 배우들의 출연하는 ‘엑시트’는 주인공들이 대학교 산악 동아리 시절 쌓았던 체력과 스킬을 통해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시를 탈출하는 스토리로 짠 내 폭발 청년백수가 어머니의 칠순잔치에서 동아리 후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재난 상황을 영화로 담아낸 코믹 액션극이다.
특히, 이 영화는 선정적이거나 잔인한 장면 없이 스릴감 넘치는 액션과 유쾌한 유머로 시종일간 즐거움을 선사해 가족, 연인, 친구들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작품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약 9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30위에 등극하는 기록을 세웠다.
감독 이상근의 신선한 연출력과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된 신선도 100% 재난 탈출 액션을 통해 김천 시민들에게 스릴 넘치는 웃음폭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화 상영은 10월 17(목) 오후 7시 30분, 10월 18(금) 오후 3시,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상영되며, 전석 2,000원으로 12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관람권은 10월 2일(수) 오후 2시부터 김천시 문화예술 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gcart.go.kr) 또는 전화(054-420-782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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