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창원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제8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창원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장만열
  • 승인 2019.09.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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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창원시 관계자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연합뉴스=장만열 기자) 창원시는 지난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기관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올해 8회째로 지식 확산을 통한 혁신을 위해 행정기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에 시는 ‘소통 1번가 창원’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자치학교’, ‘주민참여예산학교’, ‘지식콘서트’, ‘조직문화 개선 연극 교육’, ‘창원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지식 함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공론화 위원회’, ‘디지털 소통 1번가 구축’, ‘시민청원’, ‘시민공약 평가단’, ‘혁신네트워크’ 등 참여 플랫폼을 구축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지식행정을 통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3년 연속 1등급 달성’, ‘한국매니페스토 최고 등급 달성’이라는 성과를 냈으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주민자치 소통 맵’,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민원 예보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조성’, ‘스마트 도시 공모사업 유치’ 등을 통해 스마트하고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창원시를 구현하기 위해서 노력 중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다양한 교육 및 참여를 통해 발굴된 지식을 축적해 시와 시민이 공유하고 함께하는 지식활동 체계화를 구축하겠다.”라며 “앞으로 창원시가 지식행정의 최우수 도시로 도약하는데 행정력을 집중 발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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