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김천시는 ‘2019년 정부합동평가’ 1위 달성을 위한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를 지난 9월 30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8월 말 기준 목표 미달성 정량지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거했으며, 이어서 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 방안 및 보안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8월 말 기준 자체 실적 점검 결과 정량지표 81개 가운데 목표 달성 가능한 지표가 66개 지표로 추정됐으며, 실적이 부진한 15개 지표는 실적 기간인 12월 말까지 전략적인 노력을 기울일 경우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월 정부합동평가 준비 계획을 수립한 김천시는 월별 실적 관리, 직무교육 등 평가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향후 매월 추진실적 보고 및 부진지표 보고회 개최 등 실적 최종 마감인 12월 말까지 실적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정부합동평가가 우리 시 역량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고, 국가 주요 시책이 반영되어 추진되는 만큼 실적이 부진한 지표는 타 시부 벤치마킹 등으로 실적 제고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기 바란다.”라며 “실적 제고에 기여도가 큰 담당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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