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영천시는 지난 28일 관내 청통면 은해사 육화원 마당에서 ‘제19회 경북도민 문화 한마당 행사’를 새마을문고 영천시 지부 회원, 학생,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가 진행했다.
새마을문고 경상북도지부(회장 김종철)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 19회를 맞았으며, 경북도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들의 인성발달과 교양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도내 청소년들과 일반인들의 사생대회, 백일장, 오행시 등 다채로운 문예활동과 참가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펼쳐졌으며 인기 걸그룹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 행사와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경상북도지부에서는 도민 문화 한마당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준 최기문 영천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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