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상주시는 오늘 2일 상주 여자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1,0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 주최, 상주상공회의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주)올품, ㈜캐프 등 지역의 30여 개 기업체가 참여해 당일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을 결정하는 등 적극적인 구인구직 활동을 전개했다. 그 외에도 행사장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직업심리검사,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관, 취업 타로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앞서 상주시는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구인업체와 함께 구직자와의 면담을 진행하며 현황을 파악하는데 힘썼으며, 사전 정보를 바탕으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황천모 상주 시장은 “이번 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통해 지역 기업들은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