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류경묵 기자) ‘2019 웰빙라이프 울산’ 행사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3일간) 태화강 국가 정원 남구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울산시와 (사)한국외식업 중앙회 울산광역시 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웰빙 울산! 행복한 울산! 건강한 울산!’을 주제로 전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경연 대회, 전시·체험 등 다양한 구성으로 마련된다.
주요 행사로는 웰빙 한마당 축하 무대와 개막식 및 요리·제과제빵 경연 대회, 도전 영양 상식 골든벨, 전시·체험 등으로 올해 개막식에는 시민 방문객 500여 명이 즉석에서 참여하는 아리랑 퍼포먼스가 연출될 예정이다. 아울러 ‘2019 웰빙 라이프 울산’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전국 웰빙 가요제’와 엘이디(LED) 화면에 가사를 제공해 추억의 노래를 함께 부르는 관객 소통 행사도 마련된다.
부대 행사로는 전문 조리사의 참치 해체쇼 시범, 참치회·참치 초밥 및 울산 대표 음식 ‘무료 시식 이벤트’와 먹거리 제공을 위한 푸드코트가 준비되며, 톡톡 스트리트, 시니어 클럽, 사회경제적 기업, 식품 제조가공업소에서는 지역 특산품 전시 판매장인 ‘웰빙 마켓’과 ‘웰니스 체험장’도 운영한다.
그 외에도 캠핑존, 포토존, 스트링 라이트 존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태화강 국가 정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웰빙 라이프 울산 행사를 맘껏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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