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대회에서 창원시 3년 연속 수상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대회에서 창원시 3년 연속 수상
  • 장만열
  • 승인 2019.10.02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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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대회에서 수상한 창원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연합뉴스=장만열 기자) 창원시는 1일 화요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대회’ 시상식에서 마산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센터가 2개 분야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마산 시니어 클럽, 진해 시니어 클럽, 창원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센터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우수 수행기관의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만든 상으로 2018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 결과에 따라 엄격하게 심사해 노인 일자리 8개 분야 전국 2,279개 수행기관 중 157개소를 수상 기관으로 확정됐다.

이에 마산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센터는 최우수 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인력파견형 분야)과 장려상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시니어 인턴십 분야)을, 마산·진해 시니어 클럽, 창원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센터는 우수상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시장형·공익활동·인력파견형 분야)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마산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센터는 해외연수 기회를 그 외 우수상을 받은 마산 시니어 클럽과 진해시니어 클럽, 창원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센터는 포상금을 지원받게 된다.

시에서는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봉사활동 성격인 공익 활동형 노인 일자리 외에 근로능력 있는 노인에게 현실적인 소득 보충이 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을 통한 신규 시장형 사업 개발, 인력파견형·시니어 인턴십 사업량 증가, 노인생산품 판매 지원 등 민간 일자리 창출 촉진에 노력해왔다.

2022년까지 어르신이 일자리를 통해 사회참여와 소득 향상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5만 개 창출을 목표로 공익 활동 지원 사업 시행 등 노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노인 일자리는 노인복지 최고의 정책으로 앞으로 다양한 어르신의 욕구를 반영해 실질적인 소득 보충을 할 수 있는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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