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원전 역대 폭발사건! 체르노빌, 후쿠시마의 방사능 오염! 이보다 심각할 순 없다
[영상] 원전 역대 폭발사건! 체르노빌, 후쿠시마의 방사능 오염! 이보다 심각할 순 없다
  • 강성
  • 승인 2019.10.06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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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오늘의 핫이슈) 영남연합뉴스 오늘의 키워드는 ‘원자력발전소와 방사능 유출’입니다.

지난 1954년 옛 소련에서 세계 최초로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기 시작한 이 후, 현재 전세계에는 총 455기의 원자력발전소가 가동 중에 있습니다.

인간의 삶에서 필요악으로 여겨지는 원자력발전소! 무서운 방사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원자력발전소의 현실적인 상황과 역사적인 사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방사능 유출로 심각한 피해를 입힌 ‘원전 폭발’사건! 1986년 소련의 체르노빌 원전 폭발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폭발 사건이 대표적입니다.

여러분들은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건‘이 누군가의 모험으로 실험을 하다 일어난 사건인 것을 알고 있으셨나요? 

당시 체르노빌 원전의 수석 엔지니어였던 ‘아나톨리 디아틀로프’는 ‘원자로의 가동이 중단될 경우 관성으로 도는 터빈이 전기를 얼마나 생산하는가?’라는 실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실험의 과정과 실패 과정은 설명하기 복잡하니 넘어가겠습니다. 실험의 실패로 인해 1986년 4월 26일 새벽,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당시 누출된 방사능 양은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400배를 넘어서는 양이었습니다.

그런데 소련 지휘부에서는 이 사실을 열흘이 지난 후에야 공식발표를 합니다. 

주변 유럽국가에서 갑자기 엄청난 양의 방사능이 검출된다며 소련에 항의를 하자 그때서야 체르노빌 원전에 문제가 있음을 발표한거죠.

소련 지휘부에서는 국가 비상사태를 수습하려 애를 썼지만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국가 내에서 골다공증과 후두암, 면역성 질환이 크게 증가했고, 그린피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으로 사망한 추정인구만 200만 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체르노빌 폭발 사건은 인명피해 뿐만 아니라 소련이라는 공산주의 국가마저도 붕괴시키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다음은 가까운 나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건입니다.

지난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을 강타한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의 원전이 붕괴되고 방사능이 유출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후쿠시마 원전은 자연재해로 인해 콘크리트외벽 폭발, 사용 후 핵연료 저장시설 화재, 방사성 오염물질 해양유입 등으로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었습니다. 

당시 오염의 수준은 일본정부에서 레벨 7로 공식 발표했는데요. 체르노빌 원전 폭발사건과 같은 최고 등급으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만든 최고 위험단계입니다.  

8년이 지난 현재, 일본 정부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인한 피해는 어느 정도 회복되었다고 전하며 일본 내에서 ‘후쿠시마산 농수산물 소비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과연 이게 정신이 똑바로 박힌 사람들이 할 행동일까요? 방사능에 피복된 땅에서 자란 농수산물이 8년 만에 안전해졌다구요? 답은 여러분들이 잘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전기 생산에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원자력발전소! 신재생에너지에 비해 적은 면적사용으로 큰 전기량을 생산하는 터라 세계 곳곳에서 가동 중에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와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해 유용하고 안전한 원자력발전소가 운영되길 바랍니다.

이상 영남연합뉴스 오늘의 키워드였습니다.

-나레이션: 천하정
-영상편집: 김령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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