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핫플, 여행지, 맛집까지 ‘온라인 여행 홍보단’ 울산 알리기 ‘총력’
울산의 핫플, 여행지, 맛집까지 ‘온라인 여행 홍보단’ 울산 알리기 ‘총력’
  • 류경묵
  • 승인 2019.10.07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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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울산 여행 온라인 홍보단’이 울산관광 정보의 소식통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남연합뉴스=류경묵 기자) 울산시는 지역 홍보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2019 울산 여행 온라인 홍보단’(이하 홍보단)이 블로그 및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매체를 통해 관광도시 울산을 알리는데 앞장서며 소식통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전했다. 

홍보단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총 25명을 선발한 후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되고 있으며, 울산 곳곳에 명소를 취재한 후 개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및 공식 블로그를 통해 울산관광 정보를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 결과 홍보단 운영 전 지난 3월 9,000명이었던 ‘홍보단’ 공식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의 수는 8월 8만 명을 돌파하며 현재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8월 말 기준 누적 방문자 수는 26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한 ‘1박 2일 울산 여행 코스 대신 짜드릴게요’는 홍보단이 운영하고 있는 144개의 관광정보 콘텐츠 중 여행 코스를 발굴하는 콘텐츠로 여행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한여름밤의 반딧불이 떠오르는 십리대밭 은하수길’, ‘HELLO 나사리, 나사 해수욕장’, ‘감성 카페 투어’ 등 차별화된 감각적인 콘텐츠 14개가 네이버 ‘우리 동네’에 게시되어 울산을 알리는데 일조했다. 

아울러 전 연령대가 이용하는 유튜브를 통해 울산을 홍보하고자 ‘울산 관광 유튜브 채널’을 신규 개설하고 웹드라마와 역동적인 울산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드론 영상 등을 업로드하고 있다. 특히, ‘사랑아, 울산해’ 웹드라마는 회당 조회 수가 10만이 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유튜부 구독자 수는 채널 개설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00명을 돌파했다. 

그 외에도 인스타그램에서는 울산 관광명소를 비롯해 감성 카페, 체험 정보, 관광정보 등을 제공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팔로워 수 2,700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산시 관계자는 “홍보단은 사업이 종료되는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울산의 핫플, 테마 여행지, 맛집을 알리는 활동을 활발히 할 예정이며, 이는 관광도시 울산을 홍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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