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천하정 기자)13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나온 예당호 출렁다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산군청에 따르면 예당호 출렁다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예당호(둘레40km, 너비2km)를 상징하는 402m의 국내 최장 출렁다리다.
예당호 출렁다리를 건널때는 수면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주며 아찔한 추억을 선사하기때문에 재미가 쏠쏠하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야간에도 그라데이션 기법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무지개 빛깔 LED조명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출렁다리에는 예당호 중앙 생태공원까지 데크길로 이어지는 느린호수길(5.2km)이 있어 관광 묘미를 더한다. 예당호 출렁다리 이용요금은 무료로 알려져 있다.
한편, 출렁다리를 무서워 하는 사람들도 걱정없이 이용이 가능한 예당호 출렁다리는 내진설계 1등급을 받은 안전하고 튼튼한 다리로 성인 31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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