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세종시, ‘자율주행차 개발 및 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울산시-세종시, ‘자율주행차 개발 및 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류경묵
  • 승인 2019.10.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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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세종시는 자율주행차 개발 및 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남연합뉴스=류경묵 기자) 울산시와 세종특별시는 오늘 14일 울산 시청 상황실에서 ‘자율주행차 개발 및 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기술 경쟁력 제고 및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약식은 송철호 울산시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차동형),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직무대행 윤석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산업부 주관 ‘국가 혁신클러스터사업’과 관련해 양 도시의 자율주행차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 자동차 산업 발전에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르면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중심 자율주행차 개발을 담당하며, 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개발이 완료된 자율주행차를 활용해 자율 주행 서비스 실증 및 상용화를 진행하게 된다. 

울산시는 그동안 미래형 자동차 부품 신기술 개발 사업에 적극 투자하며, 자동차 산업 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아이오닉 등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 제작, 혁신도시와 농소 간 도로 7㎞ 구간에 커넥티드 자동차 기술인 V2X(Vehicle to Everything)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지자체 최초로 지난해 임시 운행허가를 받는데 성공했다. 

또한, 지난 7월 자율주행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세종시는 시내 BRT(Bus Rapid Transit) 도로를 대상으로 자율 주행 버스 상용화 서비스를 위한 시험 운행을 추진 중에 있다.  

송철호 시장은 “그동안 우리 시는 자동차 산업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 자동차와 자율주행차 핵심기술 개발과 더불어 수소차 충전소 등 기반 구축 사업에도 적극 투자해 왔다.”라며 “양 도시의 장점을 잘 활용한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시는 친환경 자동차 중심의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세종시는 개발된 자율주행차를 이용하여 서비스 실증과 상용화를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관련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각 시도별 신산업 육성 및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간 총 4,620억 원을 투입해 ‘국가 혁신클러스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울산시에서는 초소형 전기차 부품 개발(1단계), 자율주행차 개발(1단계 플러스) 사업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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