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지방도 및 시도 교통량 조사 43개 지점에서 시행
진주시, 지방도 및 시도 교통량 조사 43개 지점에서 시행
  • 백승훈
  • 승인 2019.10.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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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전경
진주시청 전경

(영남연합뉴스=백승훈 기자) 진주시는 17일 내일 오전 7시부터 18일 오전 7시까지 도로를 주행하는 각종 통행 차량의 통과 대수를 방향별, 시간별, 차종별로 조사해 도로의 계획, 건설 및 관리, 교통정보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 활용을 목적으로 지방도 및 시도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

매년 10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전국 동시 실시되는 교통량 조사로 시에서는 지방도 10개 노선 18개 지점, 국가지원 지방도 1개 노선 1개 지점, 시도(읍·면지역) 24개 노선 24개 지점 총 35개 노선 43개 지점을 통과하는 모든 차량을 읍면에서 선발된 조사 요원 102명을 투입하여 지점별 관측소에서 시행한다.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는 길 가장자리 안전한 장소에 관측소를 설치하고 도로 시점에서 종점 방향은 상행, 종점에서 시점 방향은 하행으로 구분하여 12종의 차량으로 분류하여 시간별로 통행량 조사에 나선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량 조사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이 교통량 조사 관측소를 통과할 때 차량을 서행 운전하는 등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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