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알지 못했던 일본 브랜드! 우리생활 속 일본 제품.."너 마저 일본출신?"
[영상] 알지 못했던 일본 브랜드! 우리생활 속 일본 제품.."너 마저 일본출신?"
  • 천하정
  • 승인 2019.10.20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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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천하정 기자) 영남연합뉴스 오늘의 키워드는 ‘우리가 모르는 일본제품’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아슬아슬한 무역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얼마가지 못 할것이라 했던 우리 국민들의 일본제품 불매운동역시 여전히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매를 하려해도 우리 일상속으로 너무 깊숙이 파고들어와 있던 일본 제품들 때문에 불매운동하는 네티즌 사이에서 우리가 잘 모르는 일본제품 찾기가 붐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대표적인 일본 브랜드인 유니클로, 데상트, 아식스, ABC마트, 미니소 등을 제외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일본 브랜드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국내브랜드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일본 화장품 브랜드인데요. 여기서 많은 여성분들 충격을 먹으셨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 판매 중인 일본 화장품 브랜드가 생각보다 너무 많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3개의 브랜드만 추려보았는데요. 많은 브랜드 제품 중에서도 DHC, 시세이도, 우르오스가 일본에서 수입되는 대표적인 화장품 브랜드입니다. 대체 가능한 한국 브랜드로는 더 샘, 코리아나, 한국화장품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맥주 브랜드는 다들 아시죠? 아사히, 기린, 삿포로가 일본의 대표적인 맥주회사입니다. 우리 나라의 맛좋은 맥주로는 카스, 하이트, 클라우드 등이 있습니다.

일본 시계 브랜드로는 명품시계 브랜드 ‘카시오‘가 일본 브랜드이며 세이코와 시티즌 시계가 일본의 시계산업을 이끌어가는 브랜드입니다. 안타깝게도 국내에는 기술력이 좋은 시계회사가 아직은 없다고 하네요. 일본 제품이 아닌 다른 나라 제품은 사용할 수 있으니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매일 이용하는 편의점, 그 중에 세븐일레븐은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인이며,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패밀리마트와 미니스탑도 일본 기업이 한국에 진출한 대표적인 사례였습니다. 대체할 수 있는 편의점으로는 CU, emart24, GS25 등이 있습니다.

다음은 흡연자들이 잘 알아두셔야 할 내용입니다. 담배 브랜드 마일드세븐, 세븐스타, 스카이블루 등이 일본 제품이며, 요즘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아이코스 전자담배 또한 일본기업이 만든 제품입니다. 대체할 수 있는 국산 담배는 너무나 많기에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분류해보니 정말 많은 생필품들을 일본 제품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 느끼셨나요? 하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구몬 학습지! 많이 들어보셨죠? 구몬학습으로 불리는 이 브랜드는 일본에서 1958년에 창립된 회사로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학습지 회사라고 합니다. 대체할 수 있는 학습지로는 교원그룹에서 운영하는 교원 빨간펜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게임기 분야에서 유명한 닌텐도 또한 일본의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전자산업의 소니, 자동차 산업에 도요타가 있다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는 닌텐도가 일본을 대표합니다. 게임기 산업분야는 자리 잡은 국내기업이 아직 없습니다. 

전자기기 분야에는 파나소닉, 도시바, 샤프, 소니 등이 일본 제품이며, 의류분야는 몽벨, 요넥스, 꼼데가르송, 스피도 등이 일본에서 시작된 회사입니다.
그리고 캠핑을 좋아하시는 캠핑족들을 위한 정보입니다. 스노우라인, 리치타운, 파세코 등이 일본에서 수입된 캠핑용품 브랜드이구요. 국내 브랜드로는 ‘버팔로‘가 캠핑용품의 토종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골프산업에 젝시오, 혼마, 마루망, 낚시산업에 다이와, 썬라인, 데코이 등이 일본 제품으로 우리의 취미생활에 자주 사용되는 제품들입니다.

지금까지 설명해드린 일본 브랜드는 ‘빙산의 일각‘입니다. 아직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기업과 제품들이 우리 생활에 들어와 있어서 한 순간에 모든 것을 불매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다음시간에는 이를 대체 할 수 있는 국내 제품 모음으로 국내 기업이 만든 우리 제품의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영남연합뉴스 오늘의 키워드였습니다.

-나레이션: 천하정
-영상편집: 김령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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