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해외시장 개척팀, 독일(쾰른) 현지에서 31만 불 수출 계약 성과 거둬
창녕군 해외시장 개척팀, 독일(쾰른) 현지에서 31만 불 수출 계약 성과 거둬
  • 김용무
  • 승인 2019.10.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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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이 와일드 머시룸 퀸(Wild Mushroom Queen)과 수출상담 및 수출협약체결을 진행하고 있다.
창녕군 해외시장 개척단이 와일드 머시룸 퀸(Wild Mushroom Queen)과 수출상담 및 수출협약체결을 진행하고 있다.

(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창녕군은 관내 수출농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업체, 새송이버섯 수출농가,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한 해외시장 개척팀을 독일(쾰른) 현지 홍보·판촉행사에 참가시켰다.

새송이버섯의 수출기반을 조성하여 수출 확대를 꾀하고자 기획한 이번 행사는 현지 수입업체인 와일드 머시룸 퀸(Wild Mushroom Queen, 대표 우베 부쉬하우스)과 협력하여 독일 최대 유통 업체인 에데카 그룹(EDEKA Group)의 7개 대형 매장에서 지난 10월 4일부터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시식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현지 도매시장 및 수입 바이어를 방문‧상담하여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군의 수출 가능한 농·특산물 수입 의향 조사도 함께 병행했으며 현지 수입업체 와일드 머시룸 퀸(Wild Mushroom Queen)과 새송이버섯 31만 불 수출협약을 통한 안정적인 수출 물량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정우 창녕 군수는 “향후 지속적인 해외 홍보·마케팅 행사를 통해 우리 군 신선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해외 신시장을 개척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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