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하동 악양 대봉감 축제’ 섬진강변 평사리 공원에서 펼쳐져
‘제21회 하동 악양 대봉감 축제’ 섬진강변 평사리 공원에서 펼쳐져
  • 윤득필
  • 승인 2019.10.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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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동에서 열린 '대봉감 축제' 모습

(영남연합뉴스=윤득필 기자) 하동군은 오는 11월 1∼3일 사흘간 섬진강변의 악양 평사리 공원에서 ‘선홍빛 대봉감 가을을 품다’란 주제로 ‘제21회 하동 악양 대봉감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악양면 청년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며 하동에서 생산되는 ‘임금님 진상품’ 대봉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농가 소득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축제 첫날인 1일 오전 10시에는 대봉감의 품질과 우수성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국 대봉감 품평회’를 시작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 영호남의 만남인 광양 연예인협회의 ‘7080 통기타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은 오전 11시에 악양 국악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대봉감의 풍년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대봉제례’,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장기자랑, 오후 2시에는 쇼 성인가요베스트 녹화 방송으로 진행되는 축하공연, 한국무용 식전공연, 축제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 후에는 황기순‧선유의 사회로 인기가수 배일호, 하동진, 윤향기, 왕소연, 손빈아, 진국이 등 초대가수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 공연과 불꽃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 날인 3일 낮 12시에는 전국의 힐링 댄스팀이 참가하는 ‘제1회 전국 힐링 댄스 대회’, 대봉감 ○×퀴즈, 진주얼무용단의 ‘2019 신 무용의 향연’, 힐링 댄스 시상식이 펼쳐지며, 지역가수 초청공연을 마지막으로 축제를 마무리하게 된다.

축제장 현장에는 대봉감을 직접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는 판매부스, 전국 대봉감 품평회 출품작 전시, 녹차 무료 시음 및 판매, 대봉감 떡 및 밤 구워 먹기, 밤·쌀 등 악양 농산물 판매장 등 다양한 전시·판매·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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