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옴부즈맨 제도’ 4년째 그 역할 톡톡히 하고 있어
‘양산시 옴부즈맨 제도’ 4년째 그 역할 톡톡히 하고 있어
  • 송재학
  • 승인 2019.10.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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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송재학 기자) 양산시는 시민의 고충 해결사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월 첫 시행한 양산시 옴부즈맨 제도가 지금까지 약 120여 건의 민원을 해결하며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7월 행정의 제도적인 한계로 보호받지 못하는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양산시 옴부즈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양산시와 소속기관 시로부터 권한을 받은 법인, 단체, 기관의 위법, 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모든 행위를 신청할 수 있다.

민원 신청은 양산시 홈페이지(소통참여-고충민원(옴부즈맨)신고센터), 직접 방문,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접수된 민원 중 단순 해결 가능한 민원에 대해서는 옴부즈맨을 관리하는 감사담당관실에서 부서 의견을 받아 직접 처리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인 만큼 옴부즈맨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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