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민과 스마트 시티 전문가가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토크 콘서트’ 개최
대구시, 시민과 스마트 시티 전문가가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토크 콘서트’ 개최
  • 정용진
  • 승인 2019.10.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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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서 추진하는 '스마티시티 토크 콘서트' 안내 포스터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스마티시티 토크 콘서트' 안내 포스터

(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대구시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오는 29일 오후 2시 노보텔에서 시민 및 스마트시티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국가의 스마트시티 정책 방향 및 대구시의 스마트시티 비전·목표를 시민들과 소통‧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콘서트에는 국토교통부 박원호 사무관, 이명주 제로에너지 건축센터 대표,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 국장 및 시민 100여 명이 함께한다.

이명주 대표는 ‘건축물 중심 제로 에너지 도시의 개념과 사례’에 대한 강의를, 국토교통부 박원호 사무관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테마형 특화 단지 사업, 국가 시범도시 등 중장기 국가 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특히, 공유 모빌리티를 통한 주차난 해소, 산업단지 에너지 관리로 환경 개선 등 6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챌린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스마트시티 혁신성장 동력 프로젝트 연구개발 실증 사업’의 비전 및 목표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그 외, 도시문제발굴단 및 시민 홍보단에 참가한 시민들의 소감 청취와 참석자 전원이 자유롭게 질문·답변하는 것으로 모든 행사를 마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참석 희망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https://bit.ly/31jinnc)후 참여 가능하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 국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가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스마트시티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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