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30일 수요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자치 발전대상’ 기초부문(기초 자치단체장)에서 한정우 창녕 군수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치 발전대상’은 ㈔한국자치 발전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지방자치 학회가 후원해 지방자치 24주년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및 의원 등을 대상으로 선정해 수여한다.
이에, 기초부문, 국정 부문, 광역 부문, 공직자 부문, 사회단체부문으로 나눠 지난달 30일까지 지방자치 발전에 공로가 있는 부문별 대상자를 접수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 한정우 군수는 기초부문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군수는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이라는 군정방침으로 지속 가능 균형 발전 도시 창녕, 영남권 최고 생태·문화·휴양·관광도시 창녕, 창녕 농가 1억 소득 시대, 자영업이 흥하고 일자리 넘치는 경제도시 창녕, 전국 으뜸 교육·복지도시 창녕 등의 비전을 제시하며 군정을 이끌어 가는데 힘쓰고 있다.
한정우 창녕 군수는 “창녕군민의 행복을 위해 힘차게 달려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은 군민들의 성원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해주는 직원들의 덕분이라 생각한다.”라며 “가장 낮은 곳에서 군민분들을 섬기고 소통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창녕군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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