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중심도시 대구’ 시대를 열어줄 ‘국가 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착공 
‘전자정부 중심도시 대구’ 시대를 열어줄 ‘국가 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착공 
  • 정용진
  • 승인 2019.10.3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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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 건립되는 ‘국가 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조감도

(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대구시는 31일 오늘 관내 도학동에서 ‘국가 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이하 ‘대구센터’)’ 착공식을 이상길 대구 행정부시장,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배기철 동구청장,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대구센터는 총사업비 4,312억을 투입해 81,367㎡의 부지에 행정동, 전산동, 방문자센터 등을 건립하며, 올해 9월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여 2021년 8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대구센터는 이미 설립된 대전 본원, 광주센터와 함께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미래를 새롭게 이끌어갈 핵심기관으로 급변하는 행정환경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클라우드·빅데이터 등 신기술이 접목된 ‘지능형 전산센터’로 건립될 예정이다.

‘대구센터’가 준공되면 600여 명의 상주 인력 고용과 4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 등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센터 건립이 동구뿐 아니라 대구지역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 내는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진입도로 정비 등 각종 기반 시설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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