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제작 거점센터’ 개소식 진행
울산시,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제작 거점센터’ 개소식 진행
  • 류경묵
  • 승인 2019.11.04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사진출처=무료 이미지 픽사 베이)

(영남연합뉴스=류경묵 기자) ‘울산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제작 거점센터’ 개소식이 오늘 4일 오후 3시 동구 일산동에서 개최된다. 

이 날 행사에는 송병기 경제부시장, 김종훈 국회의원, 황세영 시의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정보통신 정책실장과 지역 혁신기관 및 콘텐츠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경과보고, 영상 소개, 환영사,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후에는 센터 시설 탐방과 함께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콘텐츠 체험 시간도 마련된다.  

총 68억 원(국비 40억, 시비 28억)의 사업비가 투입된 ‘울산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제작 거점센터’는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자동차·조선 등 제조업 분야와 연계하여 지역 주력 산업의 고도화를 진행하고 콘텐츠산업 육성을 통해 울산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자 건립됐으며, 가상현실(VR) 체험실, 제작실, 교육실 등의 시설을 비롯해 모셥캡쳐 장비, 영상·이미지 편집 장비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 장비도 마련되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제작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디지털콘텐츠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디지털콘텐츠산업이 울산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