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강성 기자) 처음학교로의 등장으로 아이들 유치원 입학을 위해 유치원 추첨일마다 온가족이 유치원을 찾아다니던 풍경이 이젠 사라질 전망이다.

지난 1일 부터 유치원에 가지 않더라도 온라인으로 유치원 입학 신청부터 추첨, 등록까지 모두 마칠 수 있는 처음학교로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운영됐다.

처음학교로 신청은 유치원 우선, 일반모집 모두 각각 최대 3곳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일정과 선발 일정은 처음학교로 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 대구지역 공립, 사립 유치원 342곳 모두 처음학교로에 등록을 마친 상태다.

한편,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 에 참여한 유치원이 전체 99.6%에 달하는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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