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자치단체 최초로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상 특별상’ 수상하는 영예 안아
진주시, 자치단체 최초로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상 특별상’ 수상하는 영예 안아
  • 백승훈
  • 승인 2019.11.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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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민 진주시 부시장이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상 특별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남연합뉴스=백승훈 기자) 진주시는 5일 오늘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조선일보의 IT 전문 언론사인 IT 조선과 마이크로소프웨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여 미래 핵심 산업인 인공지능(AI) 산업 발전과 기술혁신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수여하며 기술 선도 기업을 주로 엄선해 시상한다. 이에 중앙정부, 지자체, 대학 각 1개소에 한해 특별상 인증서와 인증 상패를 수여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서비스 소개 및 홍보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인공지능(AI) 국가전략’을 제시하고 2020년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인 산업 성장을 이루는 원년으로 삼기위해 역량을 집결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제정된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상에 진주시가 자치단체 최초이자 유일하게 수상하게 되어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빅데이터센터 유치, 국토부 지원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 추진, 상평·정촌산업단지 인공지능 기반 지능정보화 사업 유치 등 전국에서 가장 과학적이며 미래지향적인 4차 산업기반의 체계적인 선진도시를 구축해 나가는 노력들이 수상의 결정적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미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도시 제어, 도시 분석, 시민안전, 교통 편의 제공, 다양한 정보제공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미래지향적이며 과학적인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고 중앙정부 지원 사업 유치와 통합센터 기반의 일원화된 사업을 추진해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재민 진주시 부시장은 “4차 산업 기술의 다양한 첨단 IT 기법을 이용하여 도시를 효과적으로 최적화 시키고 시민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우리 시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시민들이 편리함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진주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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