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대비 베트남 여행사·언론인 초청 팸투어 진행
대구시,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대비 베트남 여행사·언론인 초청 팸투어 진행
  • 정용진
  • 승인 2019.11.0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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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베트남 유력 여행사와 언론인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대구시와 대구관광 뷰로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대비해 베트남 관광객의 대구·경북 유치를 본격화하기 위해 베트남 유력 여행사와 언론인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지난 5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대구·경북 관광설명회에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상품개발’을 위해 대구시, 경상북도,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 간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레드 투어즈, 피디 투어, 비엣트래블, 사이공 투어리스트 등 베트남의 대표적인 여행사 4곳과 현지 대표 언론사 하노이 TV 등 4개사 관계자 총 16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대구에서 동남아 관광객의 방문 만족도가 높고 선호하는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 김광석 길, 팔공산, 동성로, 서문시장, 이월드, 아쿠아리움, 아울렛 쇼핑점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고 가을 단풍을 좋아하는 베트남 관광객 특성에 맞춰 대구, 경북의 대표 관광지 팔공산과 문경새재 등을 방문해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브이티시(VTC) 4 방송사의 팜 티 탐하씨는 “대구는 현대적인 즐길 거리가 다양하고, 경북은 아름다운 자연과 세계문화유산 등 전통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어, 이번 팸투어를 통해 서로 다른 매력을 하나의 일정으로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았다.”라며 “대구·경북의 매력을 영상으로 가득 담아 베트남인들에게 한국의 새로운 관광지로서 대구·경북을 많이 홍보하겠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이에, 오용수 대구관광 뷰로 대표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준비하며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특히 해외여행 성장률이 높은 베트남 관광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이 대구·경북을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경북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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