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창녕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6일 수요일부터 시행한 밸런스 워킹 PT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군이 시행하는 ‘밸런스 워킹 PT’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신체활동으로 제자리 걷기에 다양한 동작을 접목·응용해 근력운동, 두드리기, 스트레칭, 자세 교정을 합친 복합운동을 말한다.
단시간에 최고의 운동효과를 낼 수 있으며 심 뇌혈관질환 예방 및 치매예방에 탁월한 효과와 성인병 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6일까지 보건소 다목적 홀에서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 30분과 7시 30분에 2회로 각각 50분씩 진행한다.
최원규 보건소장은 “특별한 장비나 비용 없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밸런스 워킹 PT 프로그램’에 많은 군민이 참여하여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비만예방과 심 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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