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대구시설공단 대신지하상가는 내수 활성화 및 소비 진작을 위해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쇼핑행사를 오는 14일, 15일 양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하상가를 이용하는 고객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벤트를 진행하여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생동감 있는 지하상가를 조성하여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으며, 제조‧유통 분야의 여러 기업이 참가해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대신지하쇼핑몰 입점 점포는 품목별 할인 및 구매 고객 대상으로 주방용품, 에코백 등 사은품을 증정하며 상가 홍보 3단 리플릿, 지하상가 소식지, 물티슈 배부 등 내수 촉진과 상가 홍보를 위한 활동도 펼치게 된다. 그 외 상가 이용 고객을 위한 생필품, 전통차, 음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소상공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즐겁게 쇼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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