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상출 기자) 경주시는 지난 11일 경주 세계 문화엑스포 행사장에서 ‘제28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영석 부시장, 경주시 안전 보안관, 엑스포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행사는 세계 문화엑스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하는 가을철 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 기간에 대해 안내했다.
가을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야영장, 유원지, 축제장 등의 위험요인을 비롯한 화재, 불법 주·정차, 산불 등 안전 무시 관행, 낙석 위험 도로·등산로 파손 등 기타 생활 전반의 안전 위험요인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음을 홍보했다.
이영석 부시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며 산불과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만큼 가을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경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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