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문경시는 ‘경북 정보화 마을 농수축산물 한마당’ 행사에 참가한 문경시 정보화 마을이 지역의 품질 좋은 특산물 홍보 및 판촉 활동을 펼치며 도심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경북 정보화 마을 농수축산물 한마당’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대구 중소기업 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및 하나로마트 성서점 일대에서 개최됐으며, 문경시 정보화 마을은 사과와 오미자, 잡곡류 등 지역 대표 농산품을 도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문경새재 팔영사과 정보화 마을(황용식 위원장)에서는 당도 높고 식감이 좋아 재구매율이 높은 부사를 홍보했으며, 동로 오미자 정보화 마을(김석준 위원장)은 전국 최고로 손꼽히는 오미자청과 건 오미자를 종류별로 소개하고 문경 우로실 정보화 마을(정숙진 위원장)은 소비자들의 큰 신뢰 속에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땅콩과 서리태 등을 선보였다.
정보화 마을 관계자는 “정보화 마을 농수축산물 한마당 행사로 문경시의 특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는 좋은 장이 되었으며, 오늘의 인연이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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