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김천시가 ‘2019년 보건 료소 운영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는 11월 1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19년 보건 진료소 운영 성과대회’를 개최하고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9년 보건 진료소 건강증진사업의 운영 실적 및 활동 우수사례를 평가해 3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천시 보건소는 평가 내용이 변경됐음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경북도내에서 보건 진료소 건강증진사업을 가장 잘 운영하는 보건소로 평가받았다. 

표창 수여식 후 진행된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김천시의 노하우가 타 시·군의 보건 진료소장 및 보건소 담당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김천시 보건소 손태옥 소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해 보건소 및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끊임없는 양질의 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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