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로 지정
부산시,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로 지정
  • 김상출
  • 승인 2019.11.19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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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사진 출처 = 픽사베이 무료 이미지)
위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합니다.(사진 출처 = 픽사베이 무료 이미지)

(영남연합뉴스=김상출 기자)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을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로 지정하고 아동친화도시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선다고 전했다.

20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시청에서 제1회 기념식을 개최하며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아동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표창, 아동 권리 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와 함께 아동 100인이 참여하는 ‘아동 100인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정책토론회에서는 ‘아동친화도시 부산, 우리는 이렇게 놀고 싶어요’라는 주제로 입시 위주의 교육에 지친 아동들에게 놀이와 놀 권리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들어보고 향후 부산시 아동친화도시 정책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올해 5월 2일, 전국 광역시 최초로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그동안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아동 권리 보장단과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활동단을 운영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제1회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아동의 날을 시작으로 모든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또 그 권리가 존중받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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