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상출 기자) 경주시는 12월 24일 오후 2시 화랑마을 전시관 다목적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2019 경주교육 원탁토론회’ 참가자 100명을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주 교육의 문제점과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명품교육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 관심 있는 경주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및 팩스, 전화, 이메일 등으로 신청해도 된다.
경주 교육 원탁토론회에 대한 기타 사항은 경주 시청 시정새마을과 교육지원팀(779-6796) 또는 시민소통협력관(760-2602)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주낙영 경주 시장은 “경주교육의 문제점과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교육 원탁토론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향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지원정책을 발굴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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