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대구시 시민공익활동 지원센터는 22일 오늘 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시쿼드(C-quad)에서 대구 CSR 네트워크,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소통을 통한 기업의 사회 공헌활동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9 CSR 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 가치에 대한 정부와 시장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과 시민사회의 소통 및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관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환경경영, 윤리경영, 사회 공헌)을 활성화하기 기획됐다.
포럼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방안에 대한 지역 내외의 우수 사례 발표와 사회혁신 방법을 안내하며, 참여 기업들의 상호 교류를 통해 기업과 시민사회가 사회적 가치에 대해 연계하는 방안을 찾아볼 예정이다.
현재 참가 희망 업체는 20개 정도이며, 추가 신청은 홈페이지(http://bit.ly/2019CSR포럼대구)에서 접수하고 있다. 기타 행사에 관한 안내 및 문의는 대구시 시민 공익활동 지원센터 홈페이지(www.dgpublic.org)나 전화(053-423-9907)로 연락하면 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한 고민과 연구로 이어져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수준을 한 차원 더 발전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