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갓 20살’ 고3 청소년을 위한 ’사회 적응 프로그램’ 진행
상주시, ‘갓 20살’ 고3 청소년을 위한 ’사회 적응 프로그램’ 진행
  • 김정일
  • 승인 2019.11.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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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고3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 적응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상주시는 졸업을 앞둔 고3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11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고3 청소년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수능 이후 일상생활에 활력을 제공하고 입시 스트레스 해소 및 여가 선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먼저 사전 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주제를 파악한 후 주제에 맞춰 전문 강사를 초빙했으며, 11월 20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진로직업체험 공연’ 코미디 연극을 시작으로 새내기 자기계발 꿀팁 ‘20대로서의 첫 출발’, 함께 알아보는 성교육 ‘궁금한 성, 알고 싶은 성’, 셀프 리더십 미래 로드맵 ‘클릭, 유어 드림’, 이미지메이킹 인성교육 ‘멋진 사람으로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각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게 된다. 

오귀영 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이 고3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 결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덜고 예비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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