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안동시, 시내버스·택시 운수 종사자 대상 친절교육 진행
선진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안동시, 시내버스·택시 운수 종사자 대상 친절교육 진행
  • 최영태
  • 승인 2019.11.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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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 943명(시내버스 230명, 택시 7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 교육을 진행한다.

(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안동시는 시내버스와 택시의 불친절 민원을 해소하고자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안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 943명(시내버스 230명, 택시 7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시내버스, 택시와 관련한 시민들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선진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친절 인증제의 일환이며, 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의 고객 만족 친절 서비스 정신 및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친절 관련 전문 강사의 강의가 진행된다.

시에서는 12월 중 친절 인증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친절기사 30명을 선발하며, 이번에 선정된 친절기사에게는 인증패, 표창장과 함께 선진지 견학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친절 교육이 단순 교육에 머물지 않고 실천을 통한 친절 분위기 조성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시내버스 및 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친절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의 교통서비스 질이 향상돼 시민에게 친근한 교통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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