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강성 기자) 엔씨소프트가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을 27일 새벽 0시에 정식 출시하자마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리니지2M은 지난 25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해 출시 전부터 양대 앱마켓에서 인기 게임 1위 까지 달성하면서 최종 사전 예약 수738만 건으로 국내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다시 쓰기도 했었다.
리니지2M은 지난 2003년 출시된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2’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으로 엔씨는 총 130개 서버로 리니지2M 서비스를 시작했다. 12세 이용가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서비스한다.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은 거래소 콘텐츠가 도입됐다.
리니지2M 출시를 앞두고 지난 9월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리니지2M에 대해 "앞으로 몇 년 간 기술적으로 더는 따라올 수 없는 게임"이라고 자신하기도 했다.
한편, 출시 기념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출석 이벤트를 통해 정령탄, 방어구 강화 주문서 등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12월 11일까지 3차 전직을 완료할 경우 생명의 돌 아이템 10개를 증정한다. 오는 12월 18일까지 게임 내 푸시(Push) 보상으로 성장의 물약 10%, 상급 클래스 획득권, 상급 아가시온 획득권 등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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