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김천시는 '통합보건 타운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의 완료보고회가 지난 11월 25일 시청 2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지난 5월부터 통합보건 타운 건립의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공청회 및 중간보고회를 통해 관련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보고서에 반영했다.
이 날 완료보고회는 분산되어 있는 보건 기구를 통합한 일원화된 맞춤형 보건 의료서비스 제공과 원도심 인구 이탈 및 지역 상권 슬럼화로 인한 지역 경제 회복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보건 타운 건립의 타당성과 부지 선정에 중점을 뒀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통합보건 타운 건립을 위해 용역 결과를 충실히 반영하는 한편, 행정절차를 준수하고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진행해 나갈 것이며, 성공적인 통합보건 타운의 건립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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