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구미시 시설공단은 이동지원센터 차랑 증차 및 결원 인력 발생 등 인력 수요 증가에 대처하고 청년실업 해소 및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업직(무기계약직)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고 지원자에 대한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집분야별로 특별교통수단 운전원 4명, 체육시설 수영 강사 2명, 추모공원 화장로 근무자 1명 등 총 7명을 채용한다.

오는 12월 2일부터 8일까지 접수하며 공단 채용사이트(http://ginco.jobnlab.c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이후 인·적성검사 및 면접 등을 거쳐 12월 23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2020년 1월부터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소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권순서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의 최일선에서 고객과 마주하는 중요한 업무를 담당할 예정인 만큼 유능한 인재를 모시기 위해 이번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시민의 만족과 행복을 위해 공단과 함께할 지역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모집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 일정 등 세부사항 확인과 원서접수는 공단 홈페이지 및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최영태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