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도로정비 점검 평가에서 진주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2019년도 도로정비 점검 평가에서 진주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 백승훈
  • 승인 2019.11.2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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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전경(사진=진주시청 제공)
진주시청 전경(사진=진주시청 제공)

(영남연합뉴스=백승훈 기자) 진주시는 경상남도가 지난 10월 28일에서 11월 8일까지 시행한 ‘2019년도 도로정비 점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도로법’에 의하면 ‘도로관리청은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을 위하여 수시로 점검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보수를 하여야 하며 도로관리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연 2회 평가를 실시하여야 한다’라고 규정되어 있어 이를 근거로 경남도청이 매년 평가를 하고 있다.

시는 평가대상 구간인 문산 IC → 진성 월아산 고개 → 한국국제대 → 문산 안전 → 금곡면 → 사천 경계까지 총 31km 구간에 운전자 시거 확보를 위해 도로변 지장목 및 풀베기, 낙석 방지책 정비를 시행했다. 다가오는 겨울철 월동대책으로 도로 측구 및 배수로를 준설하여 도로 결빙에 대비하였고 결빙 우려구간 제설함에 모래주머니와 염화칼슘 보충과 삽, 빗자루 등을 비치하여 비상시 누구나 제설작업을 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또한 문산읍, 금곡면, 진성면 사무소와 협업하여 도로변 불법 쓰레기 청소, 불법 현수막 및 입간판 제거, 차선도색 등 환경 정비도 집중적으로 시행했다. 아울러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쾌적한 도로환경개선을 위해 도로변 풀베기를 기존 2회→4회로 추가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도로 순찰을 강화하여 정비 대상 구간을 신속하게 정비해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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