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수도 갑자기 관심↑ 왜?
아이슬란드 수도 갑자기 관심↑ 왜?
  • 천하정
  • 승인 2019.11.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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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수도가 실검에 등장하며 오로라의 나라, 얼음왕국 등의 애칭을 가진 아이슬란드가 재조명 되고있다.(사진출처=네이버이미지)
아이슬란드 수도가 실검에 등장하며 오로라의 나라, 얼음왕국 등의 애칭을 가진 아이슬란드가 재조명 되고있다.(사진출처=네이버이미지)

(영남연합뉴스=천하정 기자) 28일 `아이슬란드 수도`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가 화제다.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는 아이슬란드 최대의 어항이라고 불리는 세계 최고 위도상의 수도로 레이캬비크의 1월 평균기온은-0.4℃밖에 안 되고, 7월은 11.2℃로 비교적 연교차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는 874년에 스칸디나비아인 I.아르나르손 등의 정착으로 마을이 시작되었으며, 1801년에는 덴마크 행정부가 생겼고, 1918년에는 아이슬란드의 수도가 됐다.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는 고위도에 위치하면서도 1월 평균기온은 -0.4℃밖에 안 되고, 7월은 11.2℃로 난방이 필요하며, 연 강수량은 805mm인데, 적설은 평균 60mm에 불과한 몹시 추운 나라다.

또 아이슬란드 수도는 온천도시로서도 유명한데, 87℃의 온천 시설이 거의 시의 전체에 걸쳐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때문에 집집이 굴뚝이 별로 없고 대기가 맑다.

한편 아이슬란드는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얼음 왕국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신혼 여행지로 소개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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